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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각종 공모사업으로 건전한 재정운영에 날개 달아
민선6기, 한강물 공급 480억원 및 각종 공모사업비 616억 원 확보 - 군 역점사업 추진 ‘촉매제’ 역할
제1회 추경예산 401억원 증액, 민생 현안 살핀다
 
강화군이 이상복 군수 취임 이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한강물 공급 사업 확정과 더불어 35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역점 사업 추진에 날개를 달았다.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5년 이후 한강물 공급사업으로 국비 480억 원을 확보한 이외에도 각종 공모사업에서 616억 원을 확보하는 등 원활한 재정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빚이 한 푼도 없는 ‘채무 제로 자치단체’로 건전한 재정을 꾸려왔다. 군이 민선6기 들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한 결과다.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시비를 확보하며 군 재정을 탄탄하게 만들어준 사업을 살펴보면 공공임대아파트 건립, 강화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왕의 길을 중심으로 한 강화문화 가꾸기), 강화읍 중앙로 전선 지중화 사업,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추진,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서문안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새시장 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내가국민여가캠핑장 조성, 서도면 볼음도 융복합 사업 등이다.
 
○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 주요 사업 현황

사 업 명	총사업비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신문지구)	227억원
강화읍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왕의길을 중심으로 한 강화문화가꾸기)	100억원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50억원
강화 중앙로 전선 지중화사업	41억 4천만원
서문안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0억원
삼산 나룻부리항 농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	30억원
새시장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0억원
내가국민여가캠핑장	23억원
서도면 볼음도 융복합 사업(태양광, 지열)	16억원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10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7억 6천6백만원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군비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국·시비로 지원 받아 추진할 수 있어 군 재정에 여유가 생긴다. 따라서 군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각종 역점사업 또한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지난 4월 7일 강화군의 2017년 제1회 추경예산이 4,292억원으로 확정되면서 민생 현안을 적극적으로 살필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는 본예산 대비 10.3%인 401억 원이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강화군장학회 장학기금 100억원 확보를 위한 1차 출연금 10억원과 남부 노인문화센터 건립비 55억원, 양도면 주민자치센터 신축을 위한 사업비 12억 1천8백만원을 반영했다.
또한 경로당 신축비 10억 2천7백만원, 강화읍 생태 체험숲 조성 5억원, 길상·하점 거점통합지원센터 신축 18억 8천7백만원, 고품질농업 실증포 토지매입 46억 6천9백만원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군민의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전등사입구 및 대룡 5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9억원, 중앙시장~농산물품질관리원 외 4개 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44억원, 월곳리~대산리 외 1개 지역 군도개설공사 13억원, 도로안전시설물 설치공사 5억원을 반영하는 등 군민이 행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 사업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추경에 반영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민 불편사항과 숙원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국시비를 최대한 확보함은 물론 군민 생활불편 해소와 안전한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이 제안하는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강화군에 제안하고 싶은 사업이 있거나 건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청 관련부서를 방문하여 제안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