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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농정과 FTA 대응팀 이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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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준수가 사고예방의 첫걸음!
강화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총력
5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달 지정 운영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농철 농기계 사용이 급증하는 5월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강화군은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작업이 빈번한 5월에 대비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올바른 농기계 사용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사고 우려지역 일제점검 정비, 농기계 사고우려지역에 현수막 게첨, 각종 회의 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농기계 사고예방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1일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하여 군청,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 캠페인 활동을 펼쳐 농업인과 군민에게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고취시켜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대부분은 사용자들의 부주의에서 시작 된다”며 “농기계 사용 전·후 정비점검, 보호장구 착용, 적절한 휴식, 음주 후 사용금지, 교통법규 준수, 도로주행 시 등화장치 또는 안전반사지 부착 등 농업인 스스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사용요령을 숙지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군 시책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농기계 등화장치 1,420대 및 안전반사지 4,000대 부착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에도 경운기 뿐만 아니라 트랙터 등화장치 부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등화장치가 부착된 소형 농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