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강화열린군수실

전체메뉴 열기


군정뉴스

  1. HOME
  2. 군정24
  3. 군정뉴스

강화군, 1섬마을-1사 자매결연지 농가 일손돕기

작성자
농정과(기획감사실)
작성일
2017년 4월 27일(Thu) 11:33:49
조회수
509
첨부파일

1사_1섬_환경정화1

1사_1섬_환경정화2


•자료제공 : 농정과 농촌개발팀 구본기 연락처 032-930-3444

강화군, 1섬마을-1사 자매결연지 농가 일손돕기
인천도시가스 직원 강화 농가 일손돕기 및 환경정화 나서

 
인천 강화군은 지난 21일 석모도 석포리에서 인천도시가스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농가 일손돕기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석포리는 지난 4월 11일 ‘1섬마을-1사 자매결연’ 협약식을 시작으로 인천도시가스와 연을 맺고, 지난 4월 14일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을 맞이했다.

석포리는 강화본도와 석모도를 잇는 해상교통관문으로 나룻부리항 여객선 선착장을 중심으로 젓갈시장과 상권이 형성되고 강화 나들길 11번 코스가 시작되는 석모도 관광의 거점이다. 또한 마을 중심부는 속노랑고구마와 강화섬쌀 등 특산물 재배 경지가 드넓게 조성되어 바다와 육지의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채로운 마을이다. 아직도 섬마을의 정취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 기도 하다.
 
오는 6월이면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삼산연륙교가 개통된다. 지금은 30분 간격으로 운항하는 배가 석모도로 들어오는 유일한 교통편이어서 차를 타고 오는 관광객들이 적지만, 연륙교가 놓일 경우 석모도의 관광객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석모도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석포리는 기존 선착장의 폐쇄로 인해 주변 상권의 침체가 예상되어, 작년부터 강화군 및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활성화를 위해 나룻부리항 농어촌복합체험마을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나룻부리항 농어촌복합체험마을조성사업은 바다와 땅의 맛(味)과 아름다움(美)이 있는 마을을 의미하는 해미지(海味地)를 브랜드로 선정하고, 선착장일대의 해미지 장터조성, 해미지농어촌복합체험관, 해미지정미소를 2018년까지 조성하고 주민주체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는 추진 중인 사업이 단순한 공간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에 의한 자생적 운영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선진지 견학을 비롯하여, 바리스타 과정, 먹거리 개발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농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 출처표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