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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길상면 주민생활지원팀 조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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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제6회 경로위안잔치』 개최
어버이날 기념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여명 초청
 
강화군 길상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고향숙)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제45회 어버이 날 기념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강화군의회 윤재상 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축원했다.
 
2012년을 시작으로 6회째를 맞이한 길상면 경로위안잔치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기쁨의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길상면 색소폰동호회의 공연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었으며, 흥에 겨운 어르신들은 단상으로 나와 즉석 노래자랑을 하는 등 흥겨운 분위기 속에 행사를 마쳤다.
 
고향숙 회장은 “요즘은 팔팔하게 100세 시대라고 한다”면서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경로잔치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이상복 강화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