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자료제공 :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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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조모임의 특별한 야외 나들이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삼산면 석모도 나들이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자조모임인 ‘도란도란’ 이용자 10명과 함께 삼산면 석모도로 행복한 추억 나들이를 다녀왔다.
 
'도란도란'은 서로간의 관심사와 정보를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삶의 활력소를 찾는 모임으로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이번 나들이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안 온천'에서 족욕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석모도 수목원도 방문하여 전시온실 곳곳에 배치된 100여종의 식생들을 둘러봄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생동감을 불어 넣으며 만족도를 높였다.
 
나들이에 참여한 박OO 씨는 “강화에 살면서도 석모도는 오늘 처음 가봤다.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며 흡족해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남겨줄 수 있도록 많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매) 도란도란 회원들이 족욕 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