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백세팀 조순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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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강화군, 폭염대비 한발 앞선 건강관리
의료취약계층 대상 9월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인한 폭염피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및 보건소 건강백세팀원 33명을 활용해 기존에 관리 중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어르신, 거동불편인 1,733명을 직접방문과 전화방문을 통해 폭염대비 관리대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관리 기간에는 방문간호사와 보건요원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폭염관련 질환에 대한 정보와 건강관리수칙 및 행동요령,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안부전화를 통해 수시로 대상자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관리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의료취약계층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군민 스스로가 일상생활에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