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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양사면, 어르신들과 영화나들이로 보듬지킴이사업 시작

작성자
양사면(기획감사실)
작성일
2017년 6월 19일(Mon) 11:32:35
조회수
295
첨부파일

양사_보듬지킴이_사업


•자료제공 : 양사면 주민생활지원팀 연락처 032-930-4288

“어르신! 영화 보러 나들이가요~”
강화군 양사면, 어르신들과 영화나들이로 보듬지킴이사업 시작


강화군 최북단의 작은 마을 양사면에서는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동, 이하 협의체)의 지속적인 봉사 활동 덕분이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강화작은영화관에서 건강과 교통 이용 등의 문제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 25분에게 영화 ‘청춘 합창단’을 관람시켜 드리고, 관람 후 함께 식사를 하는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관람한 영화 <청춘합창단>은 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 시니어 합창단인 ‘청춘 합창단’이 그려내는 꿈과 감동의 이야기로, 상영 내내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나들이 끝에는 식사 대접과 함께 파스와 물티슈로 구성된 깜짝 선물 세트를 제공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영화 관람을 위해 직접 영화관까지 데려다 준 것도 고마운데 집에 가는 길에 선물꾸러미도 들고 갈 수 있어 더욱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김우동 위원장은 “지역 특성상 양사면은 읍내와 거리가 멀어 문화생활을 누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석주 양사면장은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을 달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맞춤형 복지로 군민이 행복한 강화 건설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위원이 동행하는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작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매회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아 양사면만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강화 작은영화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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