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교동면 고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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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면 4개 단체, 대민지원 해병부대 위문품 전달․격려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순현) 및 부녀회(회장 배정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대환),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황순화), 체육진흥위원회(회장 이찬호)는 지난 16일 해병부대 4개소(포5대대, 수색대대, 전지중대, 교동부대)를 방문해 교동쌀로 만든 떡,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교동면민을 대표해 해병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교동면은 지난 4월 못자리 파종작업을 실시하면서 11일간 1,200명의 군부대 대민지원과 5월 모내기 일손돕기에 13일간 2,000명의 대원지원을 받은 바 있다.
한순현 회장은 “매일 국토방위에 애써주고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는 면민을 위해 대민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배정숙 회장은 “훈련받는 것도 힘들 텐데 해병대 장병들이 농사일을 자기 일처럼 두 팔 걷어 도와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우리 장병들 격려를 위해 방문해 주신 교동면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 농촌일손돕기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단체회원들은 부대를 방문해 훈련소 현황 등을 살펴보고 부대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음으로서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교동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가 포병5대대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