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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안전행정과 총무팀 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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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정세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지난 회의에서 건의된 안건 처리결과 보고, 2017년 을지연습 훈련 계획, 향토방위 작전 및 요소에 대한 지원책 등 기관별 안건 보고로 진행됐다.
 
이어,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여름철을 맞아 119시민수상구조대, 해수욕장 전문의용소방대 운영 등 재난대비책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상복 강화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올해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인한 안보 위협에 AI, 가뭄 등 자연재난까지 겹쳐 한반도 정세가 매우 불안한 만큼 통합방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강화군통합방위협의회는 전쟁, 테러와 같은 비상사태뿐만 아니라 자연재난에 따른 군민의 안전까지도 대비하는 지역사회의 지킴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