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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만능수리공 재능기부 나눔 사업’
길상면, 사랑의 집수리 활동에 구슬땀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상욱)는 지난 26일 길상면 길직리에서 뚝딱 만능수리공 재능기부 나눔 사업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활동이 펼쳐진 길직리 고**씨(64세)의 오래된 집은 벽지와 장판이 노후화가 심하고 난방시설이 훼손되는 등 교체가 시급한 상황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판넬 설치, 지붕 수리 등 집 내부를 수리하고 청소하였으며, 생활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하였다. 고**씨는 “생활 및 형편이 어려워 오랫동안 집을 고치지 못했는데, 다가오는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배상욱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작은 도움으로 새롭게 정돈된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며, “앞으로도 길상면협의체에서는 뚝딱 만능수리공 재능기부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길상면장은 “더운날씨에도 사랑의 집수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격려를 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매) 1.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수리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