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자료제공 : 교동면 김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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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실천
교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행사 가져
 
강화군 교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순현, 배정숙, 이하 협의회)는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집이 낡아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여력이 없는 분을 대상으로 벽지 및 장판 교체, 집안 청소 등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협의회원 30여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안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순현 협의회장은 “오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해 준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평소 불우이웃 돕기, 마을 경로잔치 등 연중 수시로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