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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내가면 - 인천 서구 석남2동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체결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강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창구 마련
 
강화군 내가면(면장 임호용)은 지난 29일 면사무소에서 인천 서구 석남2동(동장 윤병선)과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농간 상호공동발전 및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의 적극적인 홍보창구 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체결식에는 내가면장, 석남2동장, 내가면 주민자치위원회 황경남 위원장,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권영길 위원장과 양측 주민자치 위원 50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양측은 상호 간 친선도모는 물론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적․물적 교류 네트워크 형성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농수산물 및 지역특산품 판매를 위한 직거래 장터 개설, 관광지 홍보, 지역 축제 공동 참여 및 농촌 체험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경남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간의 화합과 특산물 교류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