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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교동면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39개 팀, 250여 명 참여 ‘성황’
강화군 교동면(면장 한석현)은 지난 1일 교동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17 교동면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동면 게이트볼 분회에서 주최하고 교동면게이트볼 남·녀동호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9개 팀의 선수들과 심판, 관객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이상복 군수,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힘을 실어 주었다.
이날 대회를 개최한 안병집 교동면게이트볼분회장은 “오늘 승패를 떠나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복 강화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게이트볼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단합을 위한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 2매) 1. 게이트볼 대회 개회식
2. 게이트볼 대회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