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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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면, 소통하는 현장행정 ‘눈길’
강화군 양사면장, 마을회관 순회하며 ‘소통의 시간’ 가져
 
지난 1일 제30대 강화군 양사면장으로 취임한 한태성 면장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11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태성 면장은 각 마을의 노인회장과 이장을 비롯해 관내 주민들에게 군정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무더위 쉼터 및 경로당 운영 사항을 안내했다. 아울러, 면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마을회관 순회는 낮은 자세로 면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고자 하는 한태성 면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이번 면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면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폭넓게 여론을 수렴하는 동시에 마을의 속사정도 함께 나눌 계획이다.
 
한태성 면장은 “양사면 관내는 65세 노인 인구가 전체 주민의 41%로 양사면 발전을 위해서는 면정에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과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한태성 양사면장이 군정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