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자료제공 :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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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중요’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구강보건 교육 실시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복지관에서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구강보건 교육은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장애인의 구강질환 예방과 청결한 구강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화군보건소의 협조로 정민숙 강사의 올바른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이 60분간 진행됐다. 세부내용으로는 구취 및 치주병의 원인과 예방, 구강관리, 올바른 틀니사용법 및 세척, 보관법, 올바른 칫솔질, 치약 사용법, 구강 위생도구 보관법, 입체조와 스트레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1:1 맞춤형 잇솔질 방법 등을 실시하면서 구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실시하고, 양치컵 칫솔세트도 나누어 주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 교육참여자는 “이를 매일 닦지만 대충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오늘부터는 배운 걸 참고해서 양치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청결한 구강습관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구강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