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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 개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대비 서비스 개선에 앞장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3일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복 군수와 전상갑 강화군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을 포함한 30여명의 해설사들이 참석했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관광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해설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참석자들과 관광현장의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해설사들의 근무여건과 처우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문화해설사는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화군의 해설사라는 걸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관광현장의 대표얼굴로서 강화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객 맞이 서비스 개선에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군수는 “5천년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 자원을 보유한 강화군의 해설사라는 남다른 자부심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관광수요의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