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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길상면 총무팀 현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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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새마을회, 독거노인에 ‘사랑 가득 밑반찬’ 전달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8일 직접 만든 밑반찬과 라면을 관내 독거노인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여름의 끝자락에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영희)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장조림과 오징어젓갈 등의 밑반찬을 만들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범택)는 해안가에 떠밀려온 해안쓰레기를 수거한 후 라면을 기부 전달하는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마을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는 반찬 나누기 행사와 함께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태고자 길상면의 꽃길 가꾸기와 환경정화활동 참여를 위한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한돈희 길상면장은 “항상 힘든 봉사를 마다하지 않는 정영희 새마을부녀회장과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에 앞장서는 이범택 새마을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와 다르게 도움의 손길이 주춤한 하절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여러분 덕분에 길상면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