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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 개최
벼 대체작물 확대, 신기술농업 보급 위해 현장 순회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와 각 시범사업 현장에서 『2017 기술보급사업 평가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이날 벼 대체작물 재배농가, 소득작목 시범사업농가, 품목별 연구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대체작물 확대보급 및 농업기술보급시범 24개 사업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회는 2017년 영농작황 및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농업기술센터(예찰포)와 주요 시범사업 현장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현장 순회는 병해충 예찰포의 고시히카리 시험구, 벼 대체작물(참깨, 콩 등) 재배포장, 고온경감 간이 차광제 시범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추진현황, 추진사례, 생육상황 등을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잦은 강우 등으로 인해 병해충 방제, 물관리 등 후기 벼농사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신기술농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현장교육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