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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없는 박물관, 자연보호와 함께”
강화군자연보호협의회, 추석맞이 대청소
강화군 자연보호협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절을 맞이하여 지난 1일 김후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대청소 및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강화읍 구)풍물시장과 버스터미널 등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가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등에 부착되어 있는 불법광고물 및 전단지를 제거하며 공한지에 버려진 방치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김후연 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새봄맞이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강화군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청정지역인 강화군의 환경을 수호하는 자연보호협의회가 되어 앞으로도 수시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상복 강화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연보호 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2018년도는 강화군이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쾌적하고 청결한 강화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