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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과 역사문화자원 활용 위한 학습활동
강화군 도시재생대학, 수원 등 선진지 답사
강화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우리 마을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실현을 위한 도시재생 우수지역 답사를 다녀왔다.
올해 세 번째인 이번 답사는 주민들과 교수진 그리고 관계자를 비롯해 60여명이 2팀으로 나뉘어 강화군의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 모색, 주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선지는 경기 수원과 강원 태백, 강릉, 대구광역시를 학습팀별로 나누어 방문했다.
도새재생대학생들은 수원시의 지역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과 태백시 폐광마을의 재탄생 사례, 강릉시 소규모 어촌마을의 커피도시로의 탈바꿈, 대구 중구 서문시장의 기존시장과 상설야시장과의 상생 사례 등을 답사했다.
이번 현장답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강화군 도시재생과 역사문화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이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주민참여와 역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군 실정에 맞는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주민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도시재생대학 관계자들이 수원 화성 운한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