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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진 칼 날 갈아드려요~”
내가면 지역주민을 위한 칼갈이 자원봉사 펼쳐
“칼이 무디어 불편했는데 이번 기회에 새 칼을 산 것처럼 아주 흡족하고 좋네요!” 칼갈이 자원봉사에 참여한 고천2리 한 주민의 말이다.
강화군 내가면(면장 한관희)은 지난 29일 내가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칼갈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칼갈이 자원봉사 활동은 강화읍에 거주하는 권영욱 씨가 직접 개발한 기계를 이용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령화된 농촌 실정으로 인해 칼을 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용 칼, 낫, 가위 등의 날을 갈아주었다.
한관희 내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내가면 주민들을 위해 칼갈이 봉사를 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조금이라도 우리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최우선으로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