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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도래미마을, 웰촌 농촌체험 순무김치 나눔 행사 가져
 
강화군 도래미마을(대표 구정회)에서는 지난 26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송파지부 16개 학교 초등학생 4~6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600여명이 함께 웰촌 농촌체험을 통해 담근 순무김치를 소외계층에게 전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스카우트연맹 송파지부, 도래미마을이 함께 기금을 모아 개최했으며, 도래미마을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강화순무의 소비 진작과 이웃돕기를 위한 따뜻한 온정이 모인 의미 있는 행사로서 연말연시를 맞아 뜻 깊은 행사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한국 스카우트 송파지부 단원들은 2박3일간 강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강화에 대한 애착으로 강화관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의미있는 취지에서 웰촌 순무김치 나눔행사가 이루어졌으며, 대규모 김장체험 준비를 통해 지역 농가와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날 담가진 순무김치는 강화군청 복지지원실을 통해 강화관내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됐다. 도래미마을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군 농촌체험마을이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 보람과 긍지를 갖게 되었으며 강화군의 특산물인 강화순무와 김치를 알리는 데 홍보전도사 역할을 하였다.
 
구정회 대표는 “향후에도 지역봉사와 지역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겠으며, 전국 제일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