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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스토리워크길 지역주민 스스로 가꾼다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환경 모니터링 실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30일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준비를 위해 관광 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인천관광공사, 강화군 스토리텔러 양성교육 수료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 스스로가 가꾸는 강화 스토리워크길’이라는 구호로 강화읍 골목골목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스토리워크길’은 강화군이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에 맞춰 관광객 유치 일환으로 개발한 테마별 골목투어길이다. ‘우리동네 전성기 소창 길’, ‘그날의 함성 독립운동 길’, ‘역사와 함께 걷는 종교이야기 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 참가자는 “강화읍의 골목길을 직접 걸으며 청소도 하고 숨은 이야기들도 듣게 되어 강화 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12월말까지 매주 목요일을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준비를 위한 관광 환경 모니터링의 날로 정하고 강화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골목길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강화읍 골목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관광상품화하여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지역상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2매) 환경정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