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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꿔왔던 만학의 꿈! 노인대학에서 펼쳐
강화군노인대학, 제47기 졸업식 및 제48기 종업식 개최

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부설 강화군노인대학(학장 한동연)은 지난 1일 강화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7기 노인대학 졸업식 및 제48기 노인대학 종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 박용렬 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과 졸업생,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화군노인대학은 올해 102명이 졸업하면서 지금까지 총 3,59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강화군수 표창 등 25명, 2년 개근자 22명이 개근상을 수상했으며, 한동연 제9대 강화군노인대학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한동연 대학장은 재임기간 7년간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70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강화군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상복 군수는 축사에서 “한동연 대학장님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배움의 열정으로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 어르신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곳에서 배운 지식과 오랜 인생 경험들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2매) 이상복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