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열린군수실

•자료제공 : 길상면 주민복지팀 조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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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면, ‘이웃 돕기 낚시대회’ 이웃사랑 실천
 
자신들의 취미생활을 즐기며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돕고 있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길상면 소재 하우스낚시터에서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돕기 낚시대회를 개최하여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벌써 5년째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대회는 선착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어를 낚은 5명에게 ‘강화인삼과 어려운 이웃돕기 연탄 400장 기부’라는 상품이 주어졌다.
 
대회 참가자 중 1등의 영예를 안은 인천 계양구 김*기 씨는 “낚시를 하며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일석이조의 기쁨을 맛보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5명의 수상자에게 주어진 이웃돕기 연탄 2,000장은 길상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사진 1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