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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서관, ‘생각의 좌표’ 강연

작성자
문화관광과(기획감사실)
작성일
2017년 12월 4일(Mon) 13:30:36
조회수
617
첨부파일

홍세화_생각의_좌표


•자료제공 : 문화관광과 도서관운영팀 구본일 연락처 032-930-3572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저자, 홍세화가 드리는 또 다른 화제작
강화도서관, ‘생각의 좌표’ 강연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

 
강화군 강화도서관은 이달 5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도서관 지하 시청각실에서 주민을 상대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강연은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의 저자인 홍세화 작가로 저서인 ‘생각의 좌표’ 내용 중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라는 주제로 열릴 계획이다.
 
홍세화 작가는 1979년 한국을 떠나 프랑스 파리에서 택시 운전사로 생활을 했다. 그리고 2002년에 귀국해 파리에서의 경험과 사색을 바탕으로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2006)라는 책을 펴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의 저서로는 '생각의 좌표', '빨간 신호등',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외 다수가 있다.
 
작가가 강연에서 던지는 ‘나는 내 생각의 주인인가?’라는 질문의 핵심은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주문하는 메시지가 분명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미 ’생각의 노예‘ 상태에 놓인 한국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쓸쓸한 시선 또한 그 속에 담겨 있다. 이에 작가는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선 생각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는 자기성찰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이 물음에 대해 4가지의 경로(폭 넓은 독서, 열린 자세의 토론, 직접 견문, 성찰)를 알려주고 우리가 왜 자주적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지 역설하고 있다.
 
강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자기성찰의 중요성과 특히 사회, 학교, 가정 등에서의 교육에 대한 내용으로 강화군 청소년과 일반 성인들에게 좋은 강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강화도서관(☎032-930-3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생각의 좌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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