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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지역자활센터, 쓰레기 더미 속에서 희망의 싹 틔워
자활참여자 가정 방문 청소 봉사
강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광하)는 지난 18일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소재 자활참여자 김OO 씨의 집 내·외부를 청소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활참여자의 가정방문 시 집안에 가득찬 쓰레기를 보고 놀란 자활센터 팀장의 제보로 추진됐다. 김 씨는 얼마 전 배우자가 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난 뒤 혼자 남게 되자 심리적 충격과 우울증으로 이러한 상태까지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자활센터는 거실, 방, 욕실 등에 산재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새집처럼 만들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상심한 주민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생을 시작하도록 위로해 주었다.
강광하 센터장은 “우리는 직장 동료이자 ‘자활’이라는 한 배를 탄 가족”이라며 “앞으로 우리 식구들의 어떠한 어려움도 한마음으로 서로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 이후 보건복지부 제98호로 지정된 근로능력이 있는 지역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자활기업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