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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구제역 특별방역 추진

작성자
홍보(-)
작성일
2008년 3월 9일(Sun) 00:00:00
조회수
573

강화군은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3월부터 5월31일까지를「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게만 발병하나 사람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사항으로 2000년과 2002년도에 발생한 구제역은 축산농가와 방역기관의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중국 및 베트남의 구제역 발생 등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강화군에서는 3월 1일부터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 및 질병예찰의 날”운영, 15개단의 공동방제단을 활용하여 소규모 축산농가 소독지원, 25명의 예찰요원을 동원하여 농장예찰, 질병 신고체계 확립, 의심축 조기발견을 위한 혈청검사 추진,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교육,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강화군방역협의회 개최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질병 의심축 발견시에는 즉시 1588-4060으로 신고하고 해외여행 후 육류 등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와 봄철 황사를 대비하여 축산농가에서는 야외건초를 천막으로 덮고 축사 출입문 및 창문을 닫는 등 철저한 황사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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