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내가면 주민복지팀 백성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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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가득한 집, 다 같이 힘 모아 ‘싹~’
내가면, 취약계층 집 청소 봉사 실시
강화군 내가면(면장한관희)은 지난 24일 강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광하), 강화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미옥)과 함께 관내 쓰레기로 가득한 지적장애인 모자의 집을 청소해 주는 봉사를 실시했다.
이 가정은 사례관리 대상으로 집안에 쓰레기가 장기간 누적되어 소수의 인력으로는 청소하기가 거의 불가능했다. 더욱이 어머니와 아들이 둘 다 지적장애가 심해 자체적인 집 관리가 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내가면사무소에서 유관기관에 인력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날 청소 봉사가 이루어졌으며, 청소는 5시간 넘게 걸려 면사무소 청소차량(5톤) 2대분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한관희 면장은 “함께해 주신 관련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찾아내 다함께 행복한 내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