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는 최무선이 화통도감에서 제조한 각종 화약 병기에 들어 있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고려 말부터 사용되었던 신호용 화포로 날씨가 흐리거나 비 올 때 포를 쏘아 신호를 하였다. 철신포라는 명칭은 1442년세종 24에 처음 보이며, 성능은 약 8㎞ 밖까지 소리가 들리는 정도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국조오례서례』의 병기도설에 기록된 세종 때 철신포의 크기는 전체길이가 39.94㎝이며 무게는 44.96㎏70근 4냥, 총구의 내경은 9.9㎝이다. 위 철신포는 고려시대 사용되던 철신포를 복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