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내가면은 동고서저의 지형으로 내륙으로는 하점, 강화, 선원, 불은, 양도면과 이웃하고 해안으로는 삼산면과 마주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서 동쪽은 강화의 명산인 고려.혈구산을 품고있는 산악지대이고, 서쪽은 강화 섬쌀의 요람인 오상,구하 벌판이 드넓게 펼쳐진 평야 지대로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3,100여 주민이 근면, 성실하게 살고있는 내가면의 주요 관광지를 살펴보면 강화8경인 서해 낙조를 볼수있는 적석사(낙조봉)와 96ha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고려 저수지, 전통테마마을로서 농촌체험 마을인 용두레마을(황청1리),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고 공기가 맑은 덕산국민여가캠핑장 등이 있으며, 석모도와 서도면를 이어주는 삼산연륙교와 외포항은 도서 교통의 요충지일뿐 아니라 전국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가을 새우젓(추젓)은 민물, 짠물이 교차되는 곳에서 서식하는 양질의 프랑크톤을 먹이로 우수한 품질로 명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매년 4월 중순 개최되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있으며, 고려.혈구산 등산후 해안가 횟집에서 갈매기와 자연 풍광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는 경험은 강화여행의 또다른 추억이라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내가면에서는 모든 관광객을 친절히 맞이하고 행정기관은 주민을 찾아가는 열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이 편한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과 우리 모두의 가슴에 항상 따뜻한 마음의 기운이 상통하기를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