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건축물대장 1931년)에 조성되었으며 일부 개보수를 했으나 건축 당시의 골조 등 근대 공장의 건축양식이 보존되어 있다. 2층 골조 및 건축철물 등으로 당시 목구조 기법을 확인할 수 있고, 왕겨를 사용한 벽체와 양조시설로 사용되던 우물이 남아있다.
건축 당시 원형을 대체로 유지하고 있으며, 개항기 이후 강화도 지역의 산업화(양조산업) 과정 및 변화‧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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