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고향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강화읍 옥림1리 출향청년들이 마을잔치 개최 -

일 시 : 2008. 6. 7(금) 16:00 ~
주 최 : 강화읍 옥림1리 옥감부락 출향청년(20여명)
장 소 : 강화읍 옥림리 인삼가공공장 앞
참석대상 : 강화읍 옥림1리 마을주민(100여명)
내 용
: 강화군 옥림1리에서는 7일에 아주 특별한 잔치가 펼쳐질 계획 으로 그 준비에 마을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이 특별한 잔치는 강화읍 옥림1리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지만, 학업 및 취업 등의 이유로 고향을 떠난 출향 인사들이 자신들의 고향을 잘 지켜주신 마을주민께 감사하는 마음을 보답하고자 동네주민들을 모시고 대접하는 내용으로 개최된다.
식사대접 뿐 만 아니라, 풍물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 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출향 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처음 주관하는 행사로서, 그동안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깊었지만, 지역적으로 떨어져 생활을 영위하여 다소 소원 할 수 있었던 마을주민과 출향주민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단합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일조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림1리 이장님은 “마을주민들은 평소 떠나 각박한 생활을 하는 출향청년에게 애뜻한 마음을 전하고 출향청년들은 언제나 돌아 오고 싶도록 아름답게 고향을 잘 지켜준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흐뭇한 심정을 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