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특성화사업의 일환인 "칠보공예 체험학습"을 강화문화원에서 주관하고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홍보하여 7월 16일 우영란 선생님의 지도하에 칠보공예 체험학습을 마쳤다.
노인인구가 70%인 우리면은 당초 수강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홍보와 주변분들의 도움으로 명함케이스, 목걸이 등 칠보로 만드는 체험학습을 할 수 있었다.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를 살리고자 하는 좋은 문화 교육이었지만 바쁜 농촌의 현실과 체험학습 참여자의 부족은 한가닥 아쉬움으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