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가져
화도면 새마을부녀회(면부녀회장 김선례)는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부녀회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화도면 부녀회에서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화도면 새마을부녀회는 올해에도 배추200여 포기를 직접 담가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43세대에 전달했다.
화도면 부녀회장 김선례는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한 화도면장(면장 김종석)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