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면장 김종석)에서는 12월 5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주민자치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특산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장동장, 전 마장동주민자치회장, 화도면장, 전・현 화도면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화도면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장동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사골 950인분을 화도면 24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돈형 전 마장동주민자치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골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화도면과의 자매의 연이 계속 이어져 더욱 돈독한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장동주민자치회는 지난 2011년 7월 화도면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현재까지 속노랑고구마캐기 체험, 농산물직거래, 문화・체육행사 교류, 주민자치사업 협력 등 매년 활발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