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강화군 길상면(면장 문경신)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3월 21일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선두리 해안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길상면장을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지사,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와 주민 등 80여명은 선두4리선착장에서 선두5리 어판장에 이르는 3.5km 나들길을 따라 여러 조로 나누어 해안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하였다. 문경신 길상면장은 기초질서 생활화 및 쓰레기 불법 무단 투기 예방, 홍보계도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분위기 조성 및 새봄을 맞아 길상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화이미지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