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해양경관마을 바닷가에 붉은 열매가 한가득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해양경관마을 나들길 제8코스에 주민들이 심은 선두리 고유 개량종 강화양앵두(또는 왕벚나무. 품종등록 진행중이며 명칭은 미정)의 붉은 열매가 가득 열렸다.
선두4리, 5리 주민들이 경관마을조성에 적극 참여하여 강화양앵두 외에도 해당화, 조팝, 화살나무 등 각종 묘목을 심었으며, 쓰레기 투기지역에는 면사무소에서 꽃씨를 지원받아 꽃밭을 조성하는 등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잘 가꾸어진 묘목들이 성장할수록 해마다 선두리 바닷가에 풍성함과 아름다움이 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