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점면 봉천산에서 지역 주민과 기우제 봉행
강화군 하점면(면장 윤정혁)에서는 지난 10일(금) 봉천산 정상 봉천대 앞에서 지역 농민 대표 및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기우제를 봉행하였다.
하점면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평년 80% 저수율을 유지하던 하점저수지가 54%의 저수율에 불과하는 등 금년도 영농 활동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하점면은 지난 1월부터 가뭄대책을 위해 19개의 관정을 가동하여 삼거천, 목숙천, 하점저수지 등에 영농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 관정 개발 및 개인 소형관정을 통한 담수 등 취약지 가뭄극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 등 추진 시에 최대한 물을 절약하기 위하여 동시 농업용수 공급 및 공동못자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기우제에 참석한 유광연 인천시농업경영인연합회장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비가 내리길 기원한다며 지역 농민들과 가뭄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