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농가 일손돕기 협력사업 적극 추진!
양도면, 농가 일손돕기 협력사업 적극 추진!
본격적인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 지역농가 대부분이 고령 농업인이고 농촌인력마저 점차 감소하고 있어 농민들이 애가 타고 있다.
이에, 양도면(면장 임완근)에서는 지역농가 일손돕기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매결연단체와의 도농교류 확대, 기업체․지역 군부대와의 협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직원 40명이 고구마순 심기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도농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래 2회째 봉사활동이다.
그리고 6월에는 대학생 40여명이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해결하며 포도농가를 도울 계획이다.
양도면은 이와 같이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협의로 농번기 일손돕기 창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완근 양도면장은 적극적인 일손 연계로 농가의 적기영농을 통한 수확량 증대 등 농가소득을 향상시킬뿐 아니라 봉사자들도 영농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수확철은 아니지만 농특산물 판매 활로 개척에도 지금부터 미리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