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점면, 장정1리 마을회관 준공...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
하점면, 장정1리 마을회관 준공...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
- 25일 오전11시 준공 기념식...2억 7천만원 투입, 최신식 단층 133㎡ 규모 -
하점면(면장 이동수)은 지난 25일(목)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윤재상 군의회 의장, 안상수 시의원, 박용렬 군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정1리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의 장정1리 마을회관은 낡고 협소해 재기능을 할 수 없었다. 이에 군은 금년 4월부터 7월까지 군비 포함 총 2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철근콘크리트 구조 133㎡ 규모의 깔끔하고 세련된 주민 친화적인 장정1리 마을회관을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수여, 축사, 현판식,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주민 대표는 “새로이 마을회관이 건립됨에 따라 주민들의 결속을 강화하고 일체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마을회관 건립을 지원해준 군수님을 비롯한 군 관계자분들께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상복 군수도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통과 공감으로 마을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식전에는 색소폰연주로, 식후에는 사물놀이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고 200인분의 중식을 제공하여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은 물론,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한 분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