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점면 소외 이웃 향한 따스한 작은 손길 내밀다

- 하점면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 50가정에 사랑의 고추장 나눔봉사 -

 

하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순)는 지난 10월 20일(목)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어려운 이웃 50가정을 선정하여 직접 담근 「사랑의 고추장」을 방문 전달하여 이웃사랑과 불우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였다.

 

이날 유정순 면부녀회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항상 마음이 무겁지만 작은 정성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하점면 새마을부녀회는 쌀, 김치, 고추장, 밑반찬, 이불 등 정기적으로 나눔봉사를 실시하여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수 하점면장은 “사랑을 담은 고추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하점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다가올 겨울에도 어려운 소외계층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