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희진)는 지난 7일 양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 및 바자회를 개최하여 따뜻한 사랑나눔이 전해지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관내 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들과 양사면 공무원들이 기증한 의류, 잡화류, 식기, 전자제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나눔장터가 열렸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차와 다과로 주민들은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일일카페에서 들려주는 80년대 음악은 추억에 젖어 들기에 충분했다.
이희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일찻집과 바자회에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전액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