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4일 볼음도리 마을과 서울 광진구 자양2동 주민자치위원회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 하였다
이날 광진구 자양2동에서는 남궁봉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이연수 부녀회장, 이용환 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원 20여명이 볼음도리를 방문하여
양 지역의 발전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해 볼음도리를 대표해 볼음1리 채기철 이장과 자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남궁봉
위원장이 협약 서명을 체결함으로서 도농교류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날 양측은 농특산물 판매와 상호 지역축제 등 문화행사 교류 및 지역일손돕기, 저소득가정 물품지원, 재능기부 등
구체적인 자매결연 방안 토론이 이루어 졌다
또한 이용환 동장은 광진구청과 협의하여 구청 산하 직원이 볼음도리 마을을 휴가지로 우선 이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4일에는 자양2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과 동장 등 4명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안건(민간교류사업 후보지)으로
선정된 볼음도리를 방문한바 있으며, 동위원회에서 9.1일 신규 자매결연지로 확정 하였다
양측 대표는 문화, 복지, 행정, 산업 등 각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여 이름 그데로 형제자매, 가족과 같은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