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의‘참일꾼’화합의 장 마련
제10회 강화 남부이장단 체육대회 ‘성료’
제10회 강화 남부이장단 체육대회가 지난 23일 동광중학교 운동장에서 양도면 이장단(이장단장 한창덕)이 주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상복 강화군수, 윤재상 군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군의원, 각 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화 남부이장단은 불은‧길상‧화도‧양도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체육대회는 10회째를 맞았다.
이 날 행사는 족구, 제기차기, 축구 등의 체육활동과 잘 차려진 다양한 음식으로 그동안의 노고와 스트레스를 풀며,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창덕 이장단장은 대회사를 통해 “강화 남부이장단 체육대회는 비록 시작은 작았지만, 이장님들의 단합된 힘으로 발전되어 10회째를 맞았다며,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내일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상복 군수는 남부이장단 체육대회를 격려하면서 “군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참일꾼’으로서 군정의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자긍심 고취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