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풍물놀이...하점면 12월 29일은 축제의 날
하점면(면장 이동수)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12월 29일(목)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150명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축제의 장을 열었다.
오전에는 노래교실(강사 신남희)을 촬영하기 위해 방송국에서 나왔고 주민들은 카메라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춤까지 추며 흥을 놓지 않았다. 평소보다 1시간정도 길어진 약 3시간동안 노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친기색없이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오후 열두가락 농악(강사 황길범)은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7년 정유년을 새해를 맞이하는 기단식을 개최하였는데 전통 풍물놀이의 진수를 선보였을뿐만 아니라 강화읍 및 타지역 회원들이 함께하며 강화군이 하나되는 시을 가졌다.
하점면(면장 이동수)은 “오늘 참여하신분들이 노래와 풍물놀이를 통해 되찾은 활력으로 활기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17년에도 하점면민의 각 가정에 웃음과 행복 그리고 건강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