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에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기부 이어져~~~
양도면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
양도면 설맞이 위문 행사 1월 19일부터 1월 24일 까지 열려
강화군 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옥현)은 1월 19일부터 1월 24일까지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설맞이 위문 행사를 가졌다.
위문 대상으로 소득이 없는 독거어르신, 차상위 어르신 등 저소득층 121가구로 대상가구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양도면 이장단에서 60만원, 양도적십자부녀봉사회에서 100만원,양도면교회협의회(대표 곽노윤)에서 100만원, ㈜한밭기술의 500만원 기부 등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특히, 양도면이장단은 삼흥리에 들깨농사를 지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위의 3개 단체는 양도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기부 해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옥현 위원장은 “겨울이 되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은 난방비 지출 등으로 생활이 더 힘든데, 많은 분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합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모습은 최고로 아름다운 모습이었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왕근 양도면장은 서로 돕고 사랑하는 양도면 만들기에 앞장서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으로 정부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서비스 연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