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정월대보름에 꽃핀 이웃 사랑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월대보름 나물반찬 나눔 행사 펼쳐
지난 2월 9일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동)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소외 계층을 위한 나물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 외롭게 지내는 관내 소외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것으로,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양사면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정성을 담아 오곡밥과 나물반찬을 만들었다.
보름 나물은 고사리, 시금치, 시래기, 그리고 땅콩과 김으로 구성되어 오곡밥과 함께 소외 계층 20가구에게 전달되었으며, 이를 받은 어르신의 얼굴에는 함박미소가 끊이질 않아 전달 현장은 더욱 훈훈했다는 후문이다.
김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성 있는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자체적으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석주 양사면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에 홀로 지내는 분들이 추운 날 영양을 보충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포장마차” 행사를 실시하고, 문화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동반 영화관람 나들이 사업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2016년 강화군 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