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점면 부녀회 사랑의 떡, 커피 나눔행사 가져
하점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순)는 지난 1일(화) 새해를 맞이해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떡 및 커피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는 이날 경로당과 관내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떡국 떡(총200kg) 및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떡국 떡 및 커피는 평소 부녀회장들이 헌옷을 수거,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유정순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을 비롯 모든 지역민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소 하점면 새마을부녀회는 쌀, 김치, 고추장, 밑반찬, 이불 등 정기적으로 나눔봉사를 실시하여
이웃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수 하점면장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