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면 남녀지도자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연탄 나눔행사」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송현선, 부녀회장 최옥임)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불편으로 오랫동안 집수리를 못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비오는걸 대비하여 출입구에 차양막을 설치해주고 연탄배달을 하는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몸소 실천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송현선 협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주거환경 개선으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최옥임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비롯 연탄배달, 명절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